문화재명 금관총과대 및 요패
(金冠塚과帶 및 腰佩)
분     류 장신구류
수     량 1식
지 정 일 1962.12.20
소 재 지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 국립중앙박물관
시     대 신라시대 5세기
재료,재질 금속류

1921년, 경주시(慶州市) 노서동(路西洞) 금관총(金冠塚)에서 금관(金冠)(국보 제87호)과 함께 출토된 것이다.
  과대(과帶)는 39개의 과판(과板)과 2개의 교구(교具) 1식(式)을 가죽과 섬유로 된 띠에 매달았던 것으로 짐작되는데 개개의 과판(과板)은 4각형 금구(金具) 밑에 경첩으로 연결된 심엽형(心葉形)수식(垂飾)으로 되어 있다.
  이들 과판(과板) 표면에는 둥글고 작은 금판(金板) 영락(瓔珞)을 꿰어서 달았고 과판(과板) 바탕에는 세 잎사귀 같은 무늬가 투각(透刻)되어 있다.
  요패(腰佩)는 17줄이고 타원형 금판 사이에 4각형 금판을 끼워서 길게 연결한 끝에 각종 수식(垂飾)을 달았는데 길이는 일정하지 않다.
  수식은 행엽형(杏葉形)·투조협형(透彫협形)·공룡형(恐龍形)·곡옥형(曲玉形)·장현자형(長玄子形)·투조양각형(透彫兩脚形) 등 매우 다양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