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재명 월성나원리오층석탑
 (月城羅原里五層石塔)
분     류 석탑
수     량 1기
지 정 일 1962.12.20
소 재 지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나원리 672
시     대 통일신라시대 초기
재료,재질 화강석

이중(二重)의 기단(基壇) 위에 5층의 탑신부(塔身部)를 구성하였으며, 탑신부 윗 부분에 장식(裝飾)되었던 상륜부(相輪部)는 노반(露盤)과 찰주(擦柱) 일부만이 남아 있다.
  경주(慶州)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(巨大)한 규모의 석탑으로 각 부(部)의 구조(構造)도 정연하고 비례도아름다우며 높은 위치에 세워 주위를 압도(壓倒)하는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다.
  이 석탑은 세운 당시의 절 이름은 전하지 않고 있으나 경주의 석탑 중에서는 비교적 빠른 시기인 8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, 통일신라시대(統一新羅時代)의 전형적(典型的)인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.